공동육아나눔터 사업안내 및 전국 395곳 이용방법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의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 돌봄을 품앗이 하는 공간입니다. 2010년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0년 268곳, 2021년 332곳, 2022년 376곳 그리고 2023년 9월 현재 395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이용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여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입니다.
  •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입니다.

 

2. 지원대상

  •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 (부모 및 자녀)
  • 맞벌이 및 비맞벌이 상관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3. 지원내용

  • 이용시간 : 평일 10:00 ~ 18:00 (일부 지역 평일 야간, 주말 운영)
  • 서비스 내용
    – 자녀들의 안전한 돌봄활동을 위한 장소를 제공합니다.
    –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놀이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교구, 장난감 및 육아 물품 지원합니다.
    – (조)부모 및 양육자, 자녀에게 육아 정보 제공 및 소통 등 정보나눔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동화구연 등 상시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합니다.
    –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품앗이 돌봄 공동체를 구성, 운영하며 이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유형별 그룹활동 운영을 지원합니다. (전체모임 및 소모임)
    – 등하교동행품앗이, 체험활동품앗이, 놀이품앗이, 학습품앗이, 예체능취미활동품앗이 등
    – 품앗이 리더 양성교육을 지원합니다.

 

4. 신청절차 및 방법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한 마을의 사람들 모두의 손이 필요하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핵가족 시대 아이 하나를 키우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공동육아나눔터와 같은 돌봄공동체가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다음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에 관한 기사가 있어 링크를 함께 첨부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육아 부담 나누는 공동육아나눔터

 

복지노하우